■ 출연 : 권혁중 / 경제평론가
■ 출연 : 권혁중 / 경제평론가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권혁중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이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배달의 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세계적인 기부클럽에 참여했습니다. 한편 가상화폐 대표 주자인 비트코인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몸값을 높이고 있는데요.
가상화폐의 미래를 두고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오가고 있습니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배달의 민족, 성공신화를 쓴 김봉진 의장이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라고 밝혔어요. 지금 잘 알려져 있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인데 말이죠. 먼저 김봉진 의장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죠.
[권혁중]
먼저 김 의장 같은 경우에는 전라남도 완도군 출신인데 본인 이름으로 나는 섬 출신이다, 이렇게 이야기할 정도로 여기서 출생을 하셨습니다. 서울 예술대학에 진학을 해서 웹디자이너 출신인데. 네이버에서 웹디로서 또 근무를 하신 경험도 있고요. 그래서 웹디자이너 출신이고, 또 본인이 그러세요. 나는 이제는 웹디자이너다. 그러니까 디자이너다. 그래서 경영인이자 디자이너다, 이렇게 얘기하시고요.
그다음에 2008년도에 1년 만에 회사 하나가 망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가구회사였습니다. 창업을 했지만 1년 만에 회사가 망하고 거기서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라고 인터뷰를 하셨거든요.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고요. 그러다가 2010년도에 이제는 3000만 원으로 우아한 형제들, 우리가 알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을 창업을 했죠. 10년 만에 기업가치 4조 원대로 이 회사가 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의 김 의장이 나왔다. 그래서 흙수저, 그다음에 명문대가 아닌 CEO, 이렇게 해서 유명세를 타게 됐습니다.
실패 뒤에 성공신화를 쓰게 된 셈인데 그런데 재산 환원 문제에 대해서는 김 의장이 개인에도 많이 얘기를 해왔었다며서요?
[권혁중]
그렇습니다. 이미 2017년도에 그러니까 2017년도에 3년간 100억 원 기부 약속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다음 연도, 18년도부터 20년까지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에다 한 100억 원 정도를 이미 기부를 하셨습니다. 행동으로 옮겼다, 우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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